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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초 산행 — 대표가 직접 산에 올라 캐 오는 산약초 이야기

정명조 (약초관리사 1급)

성석건강원 대표 정명조가 직접 약초 산행을 떠나 제철 산약초를 캐고 손질합니다.


이른 아침, 산을 오릅니다.

시장에 가면 더 쉽고 빠를 텐데, 굳이 산에 오르는 이유가 있습니다.

제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캔 것이어야 마음이 놓이기 때문입니다.


뿌리째 캐 온다는 것

뿌리째 캔 엉겅퀴 약초

산약초는 뿌리에 힘이 몰려 있는 시기가 따로 있습니다.

그 시기를 놓치면 이듬해를 기다려야 합니다.

직접 발로 다니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. 어느 비탈에서 잘 자라는지, 올해는 어느 쪽이 상태가 좋은지 — 산에 자주 올라야 눈에 들어옵니다.

약초관리사 1급 자격을 따기 전에도, 자격을 딴 후에도 꾸준히 산을 다녔습니다. 책보다 산이 먼저였습니다.


왜 직접 캐러 가는 걸까요?

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.

약재를 구입하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. 시간도 아낄 수 있고, 양도 맞추기 좋습니다.

그런데도 직접 산행을 다니는 이유는 하나입니다. 제가 달여 드리는 즙에 들어가는 재료니까요.

내가 먹을 것처럼, 내 부모님 드릴 것처럼 달인다는 말을 그냥 하지 않습니다. 그 시작이 약초 산행입니다.


산에서 캐 온 생약초

제철 산약초를 직접 캐 오면 손질이 훨씬 많습니다.

흙이 잔뜩 붙어 있고, 잔뿌리도 정리해야 합니다. 시간이 더 걸리는 일입니다.

그래도 이 과정이 좋습니다. 재료가 어디서 왔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알고 있다는 사실이, 달임 작업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.


세척부터 끝까지

약초 뿌리를 세척하는 모습

산에서 가져온 약초는 뿌리까지 꼼꼼하게 씻습니다.

흙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이 과정도 건너뛰지 않습니다.

번거롭다고 대충 넘기면, 달인 즙의 맛과 질이 달라집니다. 이건 직접 해 본 사람만 압니다.


엉겅퀴는 간 건강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많이 찾으십니다.

뿌리째 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다르다고, 오래 약초를 다뤄 온 분들은 말씀하십니다.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. 다만 의학적으로 어떻다는 말씀은 드리기 어렵고, 그저 제가 아는 방식으로 정성껏 손질할 뿐입니다.


자주 묻는 질문

직접 산에서 캔 약초를 사용하나요?

네, 대표가 직접 약초 산행을 나가 제철에 맞는 산약초를 채취합니다. 시장에서 구입하는 약재와는 달리 채취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어떤 약초를 산에서 직접 캐나요?

엉겅퀴를 비롯해 계절마다 다른 산약초를 채취합니다. 제철에 맞는 약재를 그때그때 캐 오기 때문에 신선도가 다릅니다.

직접 캔 약초는 어떻게 처리되나요?

산에서 가져온 약초는 뿌리까지 꼼꼼하게 세척하고 손질한 뒤 사용합니다. 흙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도 직접 진행합니다.

궁금한 점은 편하게 전화 주세요

급하게 결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 직접 와서 보고 고르셔도 됩니다.